충남도 대변인실·투자통상정책관 직원들, 호우 피해 복구 봉사

예산군 침수피해 농가 찾아 토사 정리 등 구슬땀

2025-07-2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 대변인실과 투자통상정책관 직원들 40여 명은 29일 예산군 오가면에서 호우피해 복구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체리농가를 찾아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시설하우스 정리를 돕고,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송병훈 공보담당관은 “이번 폭우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