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종합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항생제 항목 1등급 획득
2025-07-2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청종합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처방 적정성평가 결과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에서 각각 1등급을 기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매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약제 오남용을 줄이고,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진료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대청종합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항생제의 불필요한 사용을 최소화하고, 환자 증상에 맞춘 처방 원칙을 철저히 지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준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평가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약물 처방 시스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정 진료를 위한 의료진 교육과 약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합리적이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