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즐겁고 보람있는 일터 만들기’ 공감 워크숍
2025-07-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조직문화 업무 실무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즐겁고 보람있는 일터 만들기’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즐겁고 보람 있는 일터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발굴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흥원의 현재 조직문화 수준을 함께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방식, 전국에 분산된 소속기관 간 소통 활성화 방안, 근무환경과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구성원 중심의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업무 개선 방안과 일·가정 양립 지원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도출되었으며, 향후 실제 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적용될 예정이다.
황성태 부원장은 “직원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충분히 쉴 수 있는 여건이 균형 있게 갖춰져야 진정한 조직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라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구축과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통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