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충남도의원 ‘2025 의정대상 정책제안 부문’ 수상
‘충청남도 내 국립호국원 유치’ 등 다양한 정책 제안 높은 평가
2025-07-2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민수 충청남도의회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의회에서 개최된 ‘2025 충청남도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제안 부문’을 수상했다.
김민수 의원은 충남 내 보훈의 지역균형 실현과 도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 내 국립호국원 유치’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립호국원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의 안장, 추모, 그리고 보훈정신 계승의 상징적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충청남도만 설치되지 않아, 김 위원장은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저에게 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며 “정책은 사람을 위한 것이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도민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더 뜨거운 열정으로 도민 삶을 바꾸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