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재해대비 상황 및 시설물 점검

보령 방문… 현장밀착경영 일환으로 실시

2013-07-05     최온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박완진 본부장이 5일 오후 보령지사 관내 남포 배수갑문과 부사 배수갑문을 방문해 재해대비 상황 및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현장밀착경영의 일환으로 장마철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기반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를 위해 시행됐다.

이은성 보령지사장은 "남포 및 부사 배수갑문은 간척농지 담수호를 관리 하는 것으로 농경지가 침수되지 않토록 저수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박 본부장은 "긴급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지관리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배수시설 및 배수장을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농작물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금일 기상청 예보에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비상근무시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