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산시와 '신생아 용품 지원 협약'

HAPPY I 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추진

2013-07-08     최온유 기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8일 오후 아산시청을 방문해 ‘HAPPY I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신생아 용품 지원 협약’을 맺었다.
본 사업은 삼성전자 주식회사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I 프로젝트사업’으로 배냇저고리를 포함한 신생아 용품지원사업과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설치․운영 지원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금년 6월 말까지 다문화 가정 등 아산시가 선정한 신생아 출산 저소득층 가정에 1가정당 300천원 상당의 배냇저고리 등 신생아 용품을 출산 시기에 맞춰 임․직원이 직접 방문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 1년차인 현재까지 약 100가정에 신생아 용품이 전달돼 아산지역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호평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계기로 민․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조기구축은 물론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는 기회와 저출산 사회분위기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