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 중대재해 Zero 도전
-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의 가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이 되어야
2025-07-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30일(수)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전 직원과 협력사의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 제로(Zero) 달성을 향한 굳은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더불어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 및 시상하여 현장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장려했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안전의 가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모든 철도건설 현장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