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이응우 계룡시장과 지역발전 논의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계룡시와 급식 관리 지원 간담회

2025-07-3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와 충남 계룡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배재대가 위탁 운영하는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일 계룡시와 급식 관리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재대 정회경 산학부총장은 이응우 계룡시장과 지역사회 급식 관리·발전을 논의했다.

올해는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세대 간 식생활교육, 지역사회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로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시설 총 61개소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며 오는 10월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