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 청렴 메시지로 긍정적 행동변화 이끌어
2025-07-3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5.4% 이상이 청렴 메시지가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3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매월 '청렴은 개인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운다–공자','청렴은 내면의 평화를 지키고 세상의 신뢰를 얻는 열쇠이다'와 같은 청렴메세지를 받은 지원청 공사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의 실질적 효과와 조직 이미지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 결과= 청렴 메시지 수신 후 95.4% 이상이 '청렴 행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교육청 청렴이미지 평가(긍정응답 97.7%) 및 청렴이미지 변화 (긍정응답 97.1%)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96% 이상이 청렴 실천의지의 요구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받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메시지 전달 방식의 지속적 유지 필요성이 확인됐다.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청렴 메시지 발송 체계를 유지하여 청렴문화 정착 및 투명한 시설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