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에 구슬땀 흘려
- 빠른 시일 내 피해 농가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
2025-07-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심길웅)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탕정면 및 염치읍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날 심길웅 지사장을 비롯해 충남지역본부, 평택지사, 안성지사 직원 약 40여 명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폭우로 인해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토사를 제거하며 침수된 농경지를 복구하는 데 힘을 모았다.
더불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마을 6곳을 직접 방문하여 라면,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심길웅 아산지사장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노력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빠른 시일 내 피해 농가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