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게양
조롱박·수세미 터널에 태극기 80개 게양하고 광복절 의미 되새겨
2025-07-31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이 31일 광복 80년을 맞아 조롱박·수세미 터널에 태극기 80개를 게양했다.
임직원과 양대 노동조합이 참여한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친환경 프로젝트(조롱박·수세미 터널) ESG 경영 실천을 결합한 상징적 행사로 마련됐다.
조롱박·수세미 터널은 공단의 새로운 친환경 프로젝트로,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 참여, ESG 실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징적 장소다
태극기 게양은 오늘부터 8월 15일까지 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조롱박·수세미 터널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태극기를 자연스럽게 만나보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