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ID본부, 협력업체와 중대재해 예방 총력
-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무재해 사업장 구현 - 협력과 소통으로 안전 시너지 창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 ID본부(본부장 최재희)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0일 도급협의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산업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노동안전 강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ID본부는 국가 신분증 발급기관으로서 모바일 신분증, 여권, 지급결제 등에 필요한 정보를 관리하고 제공하는 통합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국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ID본부와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16개 협력업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특히 지난 2월에는 15개 주요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 및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상생협력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ID본부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급업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협력업체와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D본부는 현재 무재해 일수 1563일을 달성하며 안전 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1월에는 무재해 4배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KOMSCO 실현"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안전 활동을 통해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 있다.
최재희 본부장은 “ID본부와 모든 협력업체가 한마음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 없는 사업장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번 도급협의체 개최를 통해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