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갤러리 고운, '세종씨 안녕! 그리고 만들기 체험' 개최

-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가족 체험 프로그램

2025-08-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갤러리 고운(관장 유보경)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세종씨 안녕! 그리고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천 개의 강에 달이 비치고'를 주제로, 소헌왕후와 세종대왕 그리기, 소원배 만들기, 소원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소원배는 세종 갤러리 고운에 전시되어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종시 고운북로에 위치한 세종 갤러리 고운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유보경 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씨 안녕! 그리고 만들기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 갤러리 고운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