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티앤아이, 수해복구 위해 아산시에 1,000만원 후원
2025-08-03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한성티앤아이(회장 황인성)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성티앤아이 황인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성티앤아이에서 이렇게 따뜻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후원금은 지역 기업의 이런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티앤아이는 과수원 방제는 물론, 조류독감(AI) 및 코로나 등의 방역활동에 활약을 하는 광역 방제기 및 다목적 방제차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아산시 둔포에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