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2025-08-03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 대상 음주 폐해 예방과 정신건강 집중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캠페인은 휴가철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31일 유엘시티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시는 절주 수칙이 적힌 배너를 설치하고, 음주 폐해 및 금주 구역 안내,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및 정신건강 관련 상담 안내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명우 보건행정과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음주와 불면이 증가하는 시기로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