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농산물 유통 현황및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유통 실태와 주요 과제에 대한 진단을 공유, 개선방안 논의

2025-08-04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지역 농협, 농업인 단체 등 총 25명이 참석해, 유통 실태와 주요 과제에 대한 진단을 공유하고, 유통 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추진은 근래의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천안시 농산물 유통 구조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시 농산물 유통 구조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중간 점검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