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김 공장서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2025-08-05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홍성군의 한 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16분경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옹암리 있는 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17분경 대응 1단계 발령해 차량 52대와 인력 10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홍성군은 오전 7시20분쯤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유독가스 등 안전에 유의 바란다’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