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농촌, 초록우산 세종본부에 '가족돌봄아동' 후원금 전달
2025-08-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6일 주식회사 도시와농촌에서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에 따르면, 주식회사 도시와농촌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가족돌봄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종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사례를 접하고 아동 가정에 가장 시급히 필요한 주거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해당 가정의 필수 가전 및 가구 구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도시와농촌 박지경 대표이사는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아동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