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주식회사,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시네마데이'
2025-08-0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7일 한화에너지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100여명을 초청해 ‘한화에너지 시네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에 지친 아동들이 시원한 극장에서 인기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화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팝콘과 콜라를 아동들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임직원들의 환한 미소와 다정한 인사에 아동들은 한층 밝은 모습으로 영화 관람을 즐겼다.
한화에너지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시네마데이를 통해 임직원과 아동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시원한 쉼표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동들의 밝은 웃음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화에너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너지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와 함께 ‘그린 캠페이너’ 기후환경교육, 임직원 참여형 기부 활동인 ‘걸음 기부 챌린지’와 임직원 참여 에너지박스 제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을 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