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14일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2025-08-11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오는 14일 제261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아산시의회

이번 임시회는 최근 아산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응급조치 관련해 아산시가 중앙정부로 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지원에 따른 후속조치라고 볼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회는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비 등은 이미 성립전 예산으로 집행된 예산 등을 조정하고 추가로 투입될 수 있는 예비비를 긴급편성할 필요성에 따라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제261회 임시회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제260회 임시회 2025년도 제1회 추경 심사에서 아산시 지역화폐 예산의 일부를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조치 한바 있으면 이번 수해 복구 지원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