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스템스, 대전 테크노밸리 신사옥 이전 '기술 혁신' 선도 다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영상감시시스템 전문기업 ㈜글로벌시스템스(대표 박승국)가 “지난 7월 24일 대전 테크노밸리로 신사옥을 이전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디지털 국방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11일 밝혔다.
박승국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로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혁신과 미래 성장을 위한 첨단 생산 설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설립 이후 영상감시시스템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글로벌시스템스는 다년간의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저시정 다기능 장거리 영상감시장비(TORUSS-LR3000with SWIR)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정밀 구동체 안정화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여 국방 영상감시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글로벌시스템스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국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전자광학 요소기술과 주·야간 영상감시 통합 체계 구축 등 디지털 국방 첨단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지능형(AI) 무인화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국방 영상감시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시스템스는 '작은 것도 함께 나눈다'는 '동행'의 기업 철학 아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