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 안영동 지역주민 대표 43·54 통장 칭찬 인증서 수여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소통 확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은 산성동 행정복지센터 안영동 43, 53통장 양성숙, 박영애 씨를 ‘칭찬·감사 릴레이’대상자로 선정하고 칭찬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성숙, 박영애 씨는 평소 통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에는 함께 힘을 모아 뿌리공원 앞 대형 차량 주차와 흡연으로 훼손되던 데크길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두 선정자는 그 밖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양성숙 씨는 산성동 자율방범대 대원으로 활동하며 연간 100시간 이상의 봉사를 실천했고, 편찮으신 어머니를 정성껏 돌보며 ‘살아계실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효’라는 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영애 씨 역시 통장으로서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다양한 민원 해결과 지역 행사 지원 활동에 힘써왔다. 세심한 현장 대응과 주민 친화적 태도로 주민 신뢰를 얻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양성숙 씨는“통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생활에 작은 변화를 가져올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이렇게 칭찬 인증서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박영애 씨 역시 “지역 주민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일로 칭찬 인증서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효진 김기황 원장은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칭찬·감사 릴레이를 통해 효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을 발굴하고, 효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