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도안13단지 예미지 '대통령 상' 수상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서… 최고 영예 안아
2013-07-16 최온유 기자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가 제17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견업체가 종합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7년 제10회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에서 서울 신정동 동일하이빌이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매일경제신문사·MBN·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수상이다.
특히 이번 17회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에서는 층간소음 관련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공동주택에서 입주자의 삶의 질에 대한 부분도 평가, 도안13단지 예미지는 경량충격음 레벨 2등급, 중량충격음 레벨 3등급을 받았다.
일부 세대에서는 경량충격음레벨이 42dB(43dB이하 1등급)로 경량 1등급이 나오기도 하는 것을 보면, 도안예미지는 그만큼 세대 간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시공적 노력을 투자해 인증을 받은 것.
도안13안지 예미지는 시멘트에 미장 첨가제를 함께 타설해 시멘트의 독성을 없애 청정한 실내를 조성하고 24mm로이복층유리와 전열교환형 환기 유니트로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 또한 놓치지 않았다.
정성욱 회장은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국무총리상에 이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도안13 예미지를 분양할 때 ‘필생의 역작’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삶이 아름다운 아파트 예미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성백조는 이번 수상이 네 번째로서 그 중에서도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가 최고 높은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