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청소년·취약계층에 문화 활동 지원
‘0시 축제 국제 소극장 연극 공연’ 티켓 150장 후원
2025-08-1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지역 청소년과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 관람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대전 사회혁신센터와 협력해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실행의제 중 하나인 ‘원도심 소극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일 동구청에서 ‘0시축제 국제소극장 연극공연’티켓 150장(300만 원 상당)을 동구청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계층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원도심 소극장의 관객층 확대와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문화예술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