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달그락 페스티벌' 안전 강화
제5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2025-08-12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가 '제6회 달그락 페스티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11일 '제5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심의했다.
심의회에서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번 축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 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 ▲교통 및 주차 ▲야간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야간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동선 안전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즉시 반영하되, 축제 개최 전 충청남도 및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최종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