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대전혁신센터, 청년 창업자 마케팅 지원

‘청년 창업자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5-08-13     김용우 기자
청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대전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브랜드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18일부터 22일 15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지역 소재 창업기업 7년 미만 및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B2C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총 6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판로 개척을 제공한다.

지원내용은 사업진단(제품 및 서비스 분석), 교육(상품기획, 프로모션 디자인 등), 상점 맞춤 코칭(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유통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 지원금 지급이 아닌 전문가 중심의 실행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m5398@ccei.kr)로 제출하면 된다.

박대희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기업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지원을 통해 매출성장을 이루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