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시장, 시민불편 해결 위해 발 벗고 나서

이른 아침 자전거로 사업현장 점검

2013-07-18     최온유 기자
이기원 계룡시장은 지난 17일 사업담당 과장 등 7명과 함께 시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자전거를 타고 무상사를 출발, 자라난 잡풀로 보행이 불편한 향적산길 인도를 점검하고 청송약수터에 도착해 사업장 주변을 둘러보고 시민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청송약수터는 수질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진입로 개설과 약수터 환경개선 공사와 더불어 애향동산 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하게 준공된 현장을 확인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용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약수터 주변 유휴부지에 이달 중 꽃창포 5천본을 추가로 식재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휴식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