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제홍 대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만 원 후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지난 13일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김제홍 동구주민사랑네트워크 상임대표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원과 미래세종일보 논설위원장인 김용복 주필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제홍 대표는 "대전 동구와의 좋은 인연으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명순 관장은 "50여 년간 양말 한 켤레부터 시작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김제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전달식 이후 복지관 식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