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갑 당원협의회, “정치보복 압수수색” 규탄 1인 시위 확산
2025-08-20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국민의힘 천안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국민의힘을 향한 정치특검의 무도한 압수수색”에 대해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18일 권오중 시의원(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과 일반 당원들까지 1인 시위에 참여가 확대되고 있어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권오중 시의원은 지나가는 시민이 “수줍은 미소로 ‘응원해요’라고 말하며 조심스레 건네는 바카스 한 병에 힘”을 얻는다며 “민생을 뒤로하고 극단적인 정치대립을 묵과할 수 없어 1인 시위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같은 지역 일반 당원인 나찬민씨도 권오중 천안시의원의 뒤를 이어 1인 시위에 동참하는 등 점차 1인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언제까지 1인시위가 이어질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