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산단 특화 기업 맞춤형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모두의 연구소 대전캠퍼스에서 ㈜랩스엠알오 신입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단특화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행복경영의 전문 강사진이 맡아 ▲AI 보고서 생성훈련 ▲생산성 향상 기술 ▲비즈니스 매너·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번아웃 극복을 위한 회복탄력성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신입 구성원의 빠른 온보딩과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신입직원들이 직무에 조기 적응하고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장적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와 협력해 추진됐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신입직원뿐만 아니라 인사담당자, CEO, 중간관리자 등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