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독서의 달 29개 행사 운영

2025-08-21     이성현 기자
학생과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본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창작 특강 「우주를 담은 배쓰밤」, 원화 전시 「달평씨가 왔어요」, 체험 활동 「문화원 문장 나눔」 등 총 2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룰렛을 돌려 랜덤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문화원 미션 임파서블」, 가을 기념 특강 「라탄 트레이 만들기」 등 다양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 도서 관련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일부 행사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엄기표 원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한 달간의 즐거운 독서 문화 여행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