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사)한국로봇산업협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협약 체결

2025-08-21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교장 조동헌, 이하 아스마고)는 지난 20일 (사)한국로봇산업협회와 스마트팩토리 분야 마이스터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로봇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삼성전자,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등 329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국내 로봇산업의 성장을 선도해 왔으며 지난 25년 동안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협회의 핵심 사업은 ▲정부와 업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정책 제안 ▲국내외 로봇 전시회 및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수출 판로 확대 ▲산업 표준화 및 인증 지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조동헌 교장, 김현미 교감, 박종덕 부장, 백관혁 부장, 심우민 부장, 정주헌 부장(이상 아스마고), (사)한국로봇산업협회 서준호 사무국장, 최지연 대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로봇산업협회는 미래 마이스터 인재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산업·교육계의 상생과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동헌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현장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팩토리 핵심 인재 양성의 새로운 도약에 나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현장을 연계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과 국가 제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서준호 사무국장은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 발전과 산업 현장 활성화를 선도하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협회의 현장 중심의 기술력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며 협약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