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직산도서관, 독서동아리 ‘달달독서’ 운영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직산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오는 9월 12일~ 12월 26일 어린이 독서동아리 ‘달달독서’를 운영한다.

달달독서는 초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선생님과 월별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도서는 ▲9월,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자개장 할머니’ ▲10월, 이유민 작가의 ‘민들레를 먹었어’ ▲11월, 파브리지오 실레이 작가의 ‘말더듬이 악어의 멋진 연설’ ▲12월, 데이비드 리치필드 작가의 ‘크리스마스의 마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041-521-3886) 또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직산도서관(041-521-3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흥미로운 도서와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했다”며 “독서동아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