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2025 Campus Rise 창업캠프’ 운영

2박 3일간, 4개 대학 42명의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공유

2025-08-25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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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KAIST,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2025 Campus Rise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들이 모여 창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지역 내 창업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4개 대학에서 선발된 총 42명의 대학(원)생들이 6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활동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캠프는 ▲비즈니스모델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창업가 강연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팀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피칭대회도 열었다.

각 팀은 12분간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들의 사업 아이템에 대해 설명했으며,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국립한밭대 미래창의인재교육원 변영조 원장은 “이번 Campus RIse 창업캠프는 지역 대학들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캠프에서 구체화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기반으로 청년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지역 정주 제고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혁신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