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3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2025-08-25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아산시 신정로 609-9)에서 ‘제3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충남 전역에서 많은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해 무더위를 잊고 한여름을 즐겼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디제잉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