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찾아가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천안시영상미디어 센터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6편 무료 상영

2025-08-26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2025찾아가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6일 천안시영상미디어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로,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여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국내 및 국제 수상작을 지역 관람객들에게 소개된다

영화제에서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6편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국내 영화로는 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조양호 감독의 ‘악질’, 한국경쟁 우수작품상 수상작 정다희 감독의 ‘옷장 속 사람들’,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소유현 감독의 ‘길’을 감상할 수 있다.

해외 영화로는 국제경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하킴 아투이 감독의 ‘태양아 이제 안녕’, 국제경쟁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마르타 Z. 노바크 감독의 ‘번아웃’, 프로그래머 특별언급작 시몬 슈네켄부르거 감독의 ‘스킨 온 스킨’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제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구글폼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천안문화재단 영상 미디어팀(041–415 -00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