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대통령상 수상

아파트 선발대회서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 최고 영예

2013-07-29     김거수 기자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가 제17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오후 매일경제 미디어센터(12층)에서 열린 제17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여받았다.

중견업체가 종합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7년, 제10회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에서 서울 신정동 동일하이빌이 수상한 이후 두 번째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매일경제신문사·MBN·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수상이다.

특히 이번 17회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에서는 층간소음 관련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공동주택에서 입주자의 삶의 질에 대한 부분도 평가하였다. 도안13단지 예미지는 경량충격음 레벨 2등급, 중량충격음 레벨 3등급을 받았다. 일부 세대에서는 경량충격음레벨이 42dB(43dB이하 1등급)로 경량 1등급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만큼 세대 간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시공적 노력을 하였고 인증을 받은 것이다.

도안13안지 예미지는 시멘트에 미장 첨가제를 함께 타설하여 시멘트의 독성을 없애 청정한 실내를 조성하였다. 시멘트의 독성물질로는 라돈가스, 아황산 가스, 중금속, 암모니아 등이 있으며 이는 아토피 피부염, 호흡기질환, 폐질환 등을 유발한다. 또한 24mm로이복층유리와 전열교환형 환기 유니트로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 또한 놓치지 않았다.

정성욱 회장은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국무총리상에 이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도안13 예미지를 분양할 때 제가 ‘필생의 역작’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삶이 아름다운 아파트 예미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성백조 이번 수상이 네 번째로서 그 중에서도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가 최고 높은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

2000년 제4회 살기좋은 아파트 중견업체 우수상(송촌선비마을 3단지 금성백조 아파트), 2006년 제10회 살기좋은 아파트 중견업체 우수상(노은2지구 반석마을 예미지)에 이서 2008년, 제12회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 국무총리상(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예미지)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는 종합 대통령상에 선정되어 총 4회를 수상하게 되었다.

제17회 살기좋은 아파트상은 이번 대회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에 관한 항목을 평가에 반영하였다. 도안13 예미지는 주식회사 한국소음진동에서 진행한 층간소음 시험성적서 결과 경량충격음 레벨 2등급, 중량충격음 레벨 3등급을 받았다.

일부 세대에서는 경량충격음레벨이 42dB(43dB이하 1등급)로 경량 1등급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만큼 세대 간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시공적 노력을 하였고 인증을 받은 것이다. 공동주택에서 층간 소음으로 인한 분쟁은 갈수록 늘고 있다. 외형적이 삶이 아니라 편안히 누려야할 당연한 휴식이 보장되는 아파트, 기본에 충실해 프리미엄을 만드는 예미지의 노력이 엿보인다.

도안13 예미지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였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포름알데히드(HCHO) 최저수준 방출 자재인 친환경 인증 최우수 벽지, 최우수 강화마루를 시공하였다.* 가구 또한 E1등급, 접착제 역시 포름알데히드 저방출 원자재를 사용하였으며 세대 내 전실 및 발코니에도 친환경 인증 최우수 페인트를 사용하였다.

*(한국 공기청정협회 부여,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 HB: Healthy Building Materials)

또한 세대별 방바닥 미장 몰탈 타설 시, 시멘트에 미장 첨가제를 함께 타설하여 시멘트의 독성을 없애 청정한 실내를 조성하였다. 시멘트의 독성물질로는 라돈가스, 아황산 가스, 중금속, 암모니아 등이 있으며 이는 아토피 피부염, 호흡기질환, 폐질환 등을 유발한다.

방 바닥은 입주자의 생활환경에서 피부에 가장 많이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입주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하였다. 또한 24mm로이복층유리와 전열교환형 환기 유니트로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 또한 놓치지 않았다.

□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인증

도안13 예미지는 2012년 6월, 두 개 평가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아파트 인증을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평가에서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을 받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 또한 받았다.

그린빌딩이 아닌 공동주택이 친환경건축물과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을 동시에 인증 받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특히 친환경건축물 평가는 아파트 대지 및 거주환경의 친환경성과 친환경마감자재를 이용한 실내의 공기환경, 소음환경 등에 대해 두 차례 심사가 진행되는 등 그 과정이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 52%녹지율, 도안신도시 Eco-Ring 속 쾌적한 아파트 실현

도안신도시는 자동크린넷을 통해 신도시 전체의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쓰레기 이송설비가 단지 안에 있어 악취와 미관 경관을 해치지 않고 편리하게 쓰레기 처리를 할 수 있다.

52%의 높은 녹지율은 단지의 사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 투수성 포장재를 적용하여 생물의 생육환경을 조성하였다.

투수성 포장재는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어 토양수의 증발에 따른 기온저하, 토양미생물의 보존, 지하수 함량에 의한 물 순환, 미세기후 조절로 수목 및 생물의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빗물 저수조와 각 세대 내의 절수페달, 절수형 양변기 또한 에너지 절감에 한 몫을 했다. 특히 빗물 저수조는 우수가 유입되면 빗물 저수조에 저장을 하여 조경용수(유사시 상수)로 사용하여 수목관수와 수경시설에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도안13 예미지는 단지 내 산책로는 물론, 이 산책로가 인근 체육공원과 빈계산으로 바로 이어지도록 조성하였다. 도안신도시의 녹지 속 아파트를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룸, 독서실 등 입주자의 건강과 휴식을 함께 누리는 커뮤니티 공간(1,856㎡) 중에서도 특히 실내 배드민턴장(높이 9.2m, 면적 550㎡)이 눈길을 끈다.

도안신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한 도안13 예미지는 교육, 쇼핑, 교통, 여가활동 모두를 영위할 수 있는 최상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단지 동측에 대규모체육단지 조성, 단지 북측의 왕복 8차선 동서대로의 개통으로 도시중심 및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동측의 갑천과 남측의 빈계산이 자리잡고 있어 주민들의 정서적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 고객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공 중에도 개선

도안13 예미지는 시공 중에도 입주민과 정기적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반영하였다. 주방가구 열변형 방지를 위한 방열판 설치, 실외기 설치공간 열기차단 문 설치, 실외기 하부 거치대 설치, 냉장고장 도어 변형방지를 위한 하부 고정대 설치 등은 분양 당시보다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시공 중에 변경한 사항 들이다.

또한 분양이후 입주 시간차에 따른 트렌드 변화에 따라 마감재 변경을 진행했다. 주방가구 상하부장, 아일랜드 식탁 상판, 주방 조명, 거실 아트월, 냉장고 붙박이장 등이 해당되었다.

□ 주변환경에 조화하여 도안신도시를 '밝히는' 예미지

낮에 만나는 예미지는 주변의 인공환경과 자연환경의 색채를 분석하여 외벽색상을 구성하였다. 그만큼 전체적인 미관을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주변과 어우러지는 아파트를 볼 수 있다. 밤에 만나는 예미지는 특색있는 경관조명으로 타 공간과의 차별화를 두었으며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상승 또한 누릴 수 있다.

물과 조경, 빛의 만남은 야경이 특히 멋진 도안13 예미지를 보여준다. 고즈넉한 정자와 실개울 정원, 썬큰의 벽천과 부출입구의 진경산수, 달팽이·개구리·고래·물고기 모양의 아기자기한 석재 볼라드(차량 진입방지용 말뚝)마저 작은 수목원 속 미술관을 연상케 한다.

“아파트보다, 입주자의 삶이 더 아름다운 예미지”
정성욱 회장 인터뷰


정성욱 회장은 ‘아파트 그 자체보다, 사는 분의 삶이 더 아름다운 아파트’야말로 예미지가 추구해야할 슬로건이자 이번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의 핵심 미션으로 꼽았다.

“2009년 분양 당시, 홍보영상에서 제가 직접 ‘필생의 역작’을 만들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약속을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통해 입주자 분들에게 보답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종합건설사이지만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 후, 지난 32년간 회사의 성장과 도약의 발판에 언제나 굵직한 아파트 프로젝트가 있었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 2회, 국무총리상 1회를 수상한 지난 실적도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정성욱 회장이 다른 사업 부문보다 주택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이번 상이 의미있는 것 역시 건설의 시작을 주택으로 하였기 때문이다.

‘주거 명장’ 정성욱 회장이 말하는 공동주택에서 입주자가 누리는 아름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정 회장은 “첫째, 예미지는 삶이 아름다운 아파트이다. 드러나는 화려함보다 지낼수록 느껴지는 편안함을 지었다. 현대인의 주거문화가 시대를 따라 변모함에 따라 아파트 역시 공동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둘째, 예미지는 삶을 함께 하는 아파트이다. 금성백조는 전체 아파트를 모두 직영으로 AS서비스를 하고 있다. 분양과 시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자가 계속 예미지에 살아가며, 시공사 역시 입주자 그리고 예미지와 함께할 것이다.

셋째, 예미지는 삶이 더 기대되는 아파트이다. 토지를 구매할 당시부터 금성백조는 100여 가지의 항목을 분석하여 주택의 20년, 30년을 내다본다. 도안13 예미지는 살아갈수록 위치의 진가를 느끼고, 세대의 우수성을 만끽하며 자연과 함께 645세대가 어우러지는 단지가 되고 있다. 예미지를 짓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가치과 품격을 만드는 일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중견건설사가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2006년 동일 하이빌 이후 두 번째다. 정 회장은 “작년은 예미지에 뜻 깊은 해였다. 10년 만에 BI를 바꾸고 동탄2신도시에서 수도권 첫 분양에 성공하였다. 예미지 만의 상품기획과 32년의 노하우로 이를 이룰 수 있었고 이번 도안13 예미지의 대통령상 수상은 예미지의 금성백조의 시공능력과 아파트 품질에 대한 우수성 및 예술성이 전국적으로 입증된 것 같다.”

도안신도시에는 13단지 예미지 외에 또 하나의 예미지가 건설 중이다. 2011년 분양한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도안13 예미지를 지을 때도 그랬듯 지금도 주말이면 아파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현장을 둘러본다. 깐깐한 회장 때문에 직원들이 많이 고생한다. 현장을 직접 둘러 보는 것은 나이가 들어도 내 평생 건설에 대한 자부심이기에 언제나 고객과의 약속을 다시 한 번 더 다지고 안전한 현장,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는 목표로 긴장하게 된다. 창업 후 1981년 대전 대덕구 대화동 27세대 금성백조 빌라로 시작해 지금은 1,102세대 아파트를 예미지의 이름으로 짓고 있다. 감개가 무량하고 내가 평생에 걸쳐 가져왔던 열정과 주거에 대한 철학을 앞으로도 예미지에 고스란히 담아 살기 좋은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금성백조와 대전은 떼려다 뗄 수 없다. 사업을 다각화 하고 지역을 다변화 하면서도 대전은 금성백조의 모태가 되기 때문이다. 지역의 크고 작은 어려운 일에는 언제나 정 회장이 발 벗고 나서며 심부름꾼을 도맡아 한다.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지역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대전에서 금성백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전의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금성백조 예미지 기존 살기좋은 아파트 수상단지 소개

■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예미지 - 제12회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종합)

대덕테크노밸리 7, 8단지 예미지는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 36형 299세대, 구 40형 390세대, 구 50형 230세대 총 919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2005년 5월에 착공하여 2007년 12월에 입주를 하였다. 자연, 인간, 환경의 아름다운 조화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건축, 색채, 환경, 조경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수십 차례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본 설계를 하였으며 채광이 잘되는 4Bay구조로 되어있다. 예미지 만의 넓고 여유로운 3면 발코니 적용,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고급 친환경 마감재 사용 및 3회에 걸친 Bake-out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실내주거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대덕테크노밸리 7, 8단지 예미지는 단지의 주출입구, 아파트측벽, 아파트출입구, 주차장 출입구 등에 환경 특화 디자인을 하였고 지하 주차장 내부벽체에 친환경 그래픽을 하여 단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완성하였다. 주거문화의 기본이 되는 자연, 건강, 교육, 문화를 테마로 조경을 계획하여 단지 내에 생태학습공원, 생태연못, 생태계류, 허브공원, 웰빙정원, 각종 테마놀이터, 주민화합의 광장 등의 공간을 시공하여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였다. 또한 단지 옆에 방치되어 있던 사유지를 매입하여 수목과 화초로 어우러진 동산을 조성, 입주민이 숲속의 녹음과 자연경관을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 노은2지구 반석마을 예미지 - 제10회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일반아파트 중견업체)
노은2지구 5단지 예미지는 단지 앞으로 반석천이 흐르고 뒤쪽으로는 계룡산, 갑화산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어울리며 자리한 아파트이다. 지하철 1호선 외삼동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밭대로, 호남고속도로, 유성IC, 국도 1호선이 인접하여 교통망이 완벽하고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한 문화 스포츠시설과 갤러리아백화점, 대형 마트 등 편리한 쇼핑시설이 밀접해 있어 언제나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구 내 초·중·고교의 신설과 함께 인근에 충남대학교, KAIST 등 명문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더할 나위없는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노은2지구 5단지 예미지는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단지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녹지율(조경시설)이 40%로 어느 곳에서나 초록빛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사계절으르 느낄 수 있다. 단지 내 테마공원은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상징화한 중앙공원, 자연과 문화, 그리고 휴식과 만남이 어우러지도록 조성하여 차별화된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당시 국내에서 세 번째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충남대학교 산학 협력)하여 분양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 송촌선비마을 금성백조 아파트 - 제4회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일반아파트 중견업체)
송촌선비마을 금성백조 아파트는 분양당시 동시분양 5개단지(8,000여세대)중 분양률 1위를 기록한 아파트이다. 경부고속도로 대전IC 진입로 오른쪽에 위치한 은진송(恩津宋)씨 집성촌을 개발한 곳으로 예로부터 많은 선비들을 배출(송시열, 송준길 외)하여 선비마을로 지칭한다.

송촌 선비마을은 당시 대형평형 수요가 많았던 시장수요에 비해 소형의무비율이 잡혀 있어 시장의 수요와 어긋난 법규 때문에 미분양이 예상되었다. 건설사에게는 울며 겨자 먹기로 분양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정성욱 회장은 당시 관계 구청, 기관, 국토부까지 쫓아가 시장 상황을 전달하고 건설사의 어려움을 3개월간 끈질기게 어필하여 소형평형 의무비율을 낮추어 사업승인 조경 변경을 홀로 이루어냈다. 당시 대기업들은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일에 송촌지구 소형평형 의무비율 축소에 대한 감사표시로 송촌지구합동사업단(경남·계룡·대림·대우·현대산업 등 8개사)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