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중학교, 제24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2025-08-27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목표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한올중학교(교장 최호명) 하키부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1980년 창단된 한올중학교 하키부는 오랜 전통과 함께 학생 선수의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학교 스포츠 문화를 조성해왔다. 현재 1학년 8명, 2학년 5명, 3학년 5명 총 18명의 선수들이 활동 중이며, 최호명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미옥 지도교사와 김종은 전문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로 팀을 이끌고 있다.

2025년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준우승,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준우승에 이어, 제24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성주여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올중학교는 감독상(이미옥), 지도자상(김종은), 최우수선수상 (김다홍), 득점상(홍은아, 최효인) 등 최다 추상자를 배출하였다.

한올중학교는 앞으로도 ‘공부하는 학생선수’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체육과 학업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모범적인 학교 스포츠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