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상인연합회,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의체(13개교) 간 지역사회 공헌형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대전상인연합회, 대전 소재 대학간 협약체결로 지역사회와 대학간 상생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지역사회 공헌형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활동 계획 및 운영 ▲소상공인 제품 홍보 서포터즈 활동 ▲매체를 활용한 협업 사업 및 정책 홍보 ▲지속발전형 협력 체계 구축 및 공동프로그램 개발·운영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기술 및 정보 교류 ▲그 밖에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확대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협약을 통하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협약식에 이어 지역사회 공헌형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엔 대전과기대(3명), 건양대(2명), 국립한밭대(2명), 대덕대(3명), 대전대(2명), 대전보건대(2명), 목원대(2명), 배재대(2명), 우송대(2명), 우송정보대(2명), 한국폴리텍대학(2명), 한남대(2명) 서포터즈 학생들과 공단, 상인연합회,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과 함께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서포터즈 홍보교육, 로컬크리에이터 초청 특강을 통한 교육도 진행됐다.
양진영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RISE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모든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학의 지식과 인재, 지역사회의 자원과 경험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어 가며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