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IA, 대전지방보훈청과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의 삶’ 조명
광복 80주년 기념 ‘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 보훈 특별 초청 시사회 개최 영화/뮤지컬/교양예능 등 문화콘텐츠를 통한 국민 보훈의식 및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만남으로 지역 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
2025-09-0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영화 <백산: 의령에서 발해까지>의 보훈 특별 초청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백산: 의령에서 발해까지>는 국가보훈부의 「2025 보훈콘텐츠 제작지원사업」으로 DICIA에서 제작지원한 작품으로 백범 김구, 백야 김좌진과 함께 ‘삼백(三白)’으로 불렸으나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의 삶을 최초로 스크린에 담았다.
DICIA는 이번 초청 시사회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대전지방보훈청과 협력하여 각 보훈단체를 초청하고,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보훈문화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은학 원장은 “이번 시사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삶을 조명하고, 대전시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 특별 초청 시사회는 오는 9월 4일(목) 오후 2시, CGV 대전탄방점에서 154석 규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