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10월 8일 대체공휴일 정상진료

2025-09-02     이성현 기자
대전을지대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을지대병원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0월 8일 정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은 개천절(10월 3일)부터 추석 연휴, 한글날(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황금연휴’를 앞두고 지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0월 8일 정상진료를 결정했다.

이번 대체공휴일 정상진료로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이나 일정에 맞춰 정기 진료를 받는 환자 등이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연휴 기간 응급의료센터 진료를 강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용 원장은 “긴 연휴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체공휴일에도 안심하고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