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세종이음' 테마여행상품 출시

​- 9월 5일(금)부터 프립 통해 판매 개시, 역사·웰니스·미식 3가지 테마로 구성 ​- 전월산 트레일 러닝, 녹야원 요가 등 특별 콘텐츠 포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여행 경험 제공

2025-09-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세종이음' 테마여행상품이 오는 9월 5일(금) 공식 출시된다.

이번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주관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종이음'은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된 세 가지 테마 여행상품으로, 세종시의 역사, 웰니스(웰빙+피트니스), 미식 자원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역사문화형 <세종이음: 세종의 시간, 역사를 잇다>: 세종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방하며 과거의 흔적을 따라 걷는 여정이다.

​웰니스형 <세종이음: 숲과 도시, 쉼을 잇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여행이다. 전월산 트레일 러닝, 녹야원 요가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미식형 <세종이음: 세종과 공주, 맛으로 잇다>: 세종과 공주 지역의 대표적인 맛집을 탐방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체험하는 코스다.

​모든 상품은 이응다리, 정부청사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포함하며, 세종의 역사적 이야기와 현대적인 도시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김지훈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상품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종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음' 테마여행상품은 9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9월 5일부터 온라인 여행 플랫폼 프립(www.frip.co.kr)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