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천안시 취약계층에 후원품 전달

역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한 500만원 상당 지원

2025-09-03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시 취약계층 100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올해 10번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카운티 천안이 위치한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후원식은 병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어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긍호 병천면장,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매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존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살피며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이 후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2만 세대에 9억 원을 후원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상생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