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일본자매대 한국문화 연수

이달 말까지 난잔대·오키나와대 등 50명 참가

2013-08-06     최온유 기자

한남대 한국어학당이 지난 5일부터 '한남대 2013 일본자매대 한국문화 연수'를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이 연수는 지난 2003년부터 11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 자매대인 난잔대, 오키나와대, 관동대, 무코가와여자대학, 성서대 등에서 약 5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기본적인 한국어 수업을 비롯해 한복입어보기, 도예 체험, 막걸리 빗기, 태권도, 사물놀이 등의 체험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