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 효사랑 바자회 및 야외음악회 개최
실외정원 조성 기념...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2025-09-0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한효진’)이 오는 13일 한효진 앞 야외광장에서 실외정원 조성 기념 ‘효사랑 바자회 및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실외정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공연·체험·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효사랑 바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한효진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 및 지역 특화 상품이 판매되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효문화 체험 부스, 자원 순환을 주제로 한 친환경 실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함께 진행되는‘효사랑 야외음악회’는 풍물단의 진도북놀이를 시작으로 목소리연합회 어울림오카리나, 음악소풍(통기타), 연리지(해금) 등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야외음악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황 한효진원장은 “실외정원 조성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체험을 위한‘효사랑 바자회 및 야외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한효진의 멋진 풍광과 시설들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