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행정수도 조기 완성 위해 9월 정기국회서 총력 다짐

- ​행정수도 완성 가속화와 지역 현안 해결

2025-09-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회의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갑)은 "행정수도 조기 완성을 위한 세종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모아 9월 정기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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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작된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공모는 세종 대통령 집무실과 세종 국회의사당 건축설계로 이어지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김종민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인 세종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 건설을 위한 후속 절차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하며, “세종시는 단순한 행정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상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의 생활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하여 ▲ 크린넷 악취 저감 설비(5억 원) ▲ 수루배, 성금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3억 원) ▲ 송학교 보수·보강 공사(4억 원)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부처와의 긴밀한 정책 협의를 통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 행정수도 전담 조직 신설 ▲ 보통교부세 증액 ▲ 세종남부경찰서 증원 등을 논의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와는 ▲ 금강수목원 국가자산화 ▲ 첫마을IC 신설 ▲ 제천 횡단 지하차도 건설 ▲ 부강역~북대전 IC 연결 등 도시 인프라 확충 및 교통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입법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행정수도 세종 특별시법을 추진 중이며, 이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가직 공무원 공제회법을 대표 발의하여 75년간 이어져 온 국가직 공무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김종민 의원은 “앞으로도 세종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