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대전디자인진흥원, 인사·노무 & 지식재산권 교육 개최
대전상의-대전디자인진흥원, 지역 기업 임직원 30여 명 대상 교육 운영 근로계약·연차관리·노무 분쟁 예방, 지식재산권 등록·분쟁 대응 등 실무 중심 강의
2025-09-0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재)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이창기)은 3일 오후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 및 지식재산권’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사·노무 분야의 최신 법적 이슈와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근로계약과 연차·근로시간 관리, 권고사직 및 해고 관련 쟁점 등 노무 현안과 함께 디자인·상표·저작권 등록 절차, 직무발명 보상제도, 저작권 침해 대응 사례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핵심 과제를 폭넓게 다뤘다.
강의는 고도 노무사사무소 이성혁 노무사와 센스국제특허법률사무소 박봉서 변리사가 맡아 대응 전략을 제시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상담부스를 운영, 전문가자문을 제공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과 지식재산권 보호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하반기에도 관세, 직장적응, 생산성 향상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