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여름방학 견학 프로그램 '큰 호응'
진잠 초·중학교 학생들 방문… 의회 프로그램 체험
2013-08-07 최온유 기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의장과 의원, 의회 사무국장으로 역할을 분담해 안건을 상정한 뒤 질의와 답변 등 본회의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건전한 토론 문화를 익혔다.
견학 내내 학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며 동행한 권영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저와 같은 진잠 초.중학교를 나온 후배들이 이렇게 방문해줘서 기쁘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여러분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지역과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유성구의회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비회기 중에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