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특별본부, 희망상가 42호 공급 '박차'
행복도시 6-3UR1 및 UR2블록 산울마을 도심형주택 1,2단지 내 상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일자리 창출 기대
2025-09-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3UR1 및 UR2블록 산울마을 도심형주택1, 2 단지 내 희망상가 총 42호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상가’는 LH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주변시세 이하(감정평가 임대료의 최대 50% 할인)로 청년, 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등에게 최장 10년까지 임대하는 상가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희망상가 42호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되는 세종시 산울동 도심형 주택 1단지(200세대) 및 2단지(216세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단지는 BRT도로변, 인근의 아파트 단지 입주 등 수요확보에 유리한 입지이다.
공급 유형별로 12호는 입찰방식으로 입점자를 선정하는 일반형으로 공급하고, 공공지원형 30호는 추첨을 통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임대료 시세의 50%로, 소상공인에게는 임대료 시세의 80%로 공급한다.
일반형 입찰은 9월 15(월)일에 LH 청약플러스 전자입찰로 이뤄지며, 공공지원형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 입점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 1600-1004)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