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남면 석곡리에서 올해 첫 벼베기

2025-09-04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지역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지난 3일 동남구 성남면 석곡리 이상희(62)씨 논에서 있었다.

이상희 씨는 이날 벼베기를 시작으로 1.9ha에서 조생종 ‘해담’을 수확할 예정으로 예상 수확량은 13.6t이다.

시는 매년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과 친환경 농업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호우피해,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애쓴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